담양에 있는 전통식당은 제가 다녀온지가 약 10년전 일인것 같아요. 아니면 그 이전인것 같기도 하고.. 이 집은 대를 이어서 식당을 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아래의 글은 봄님이 블로그에 작성한 글입니다. 아쉬운대로 링크 해 보았습니다. http://blog.naver.com/kim_0322/100178056837 전통식당 061-382-3111 한정식 전남 담양군 고서면 고읍리 688-1 예전에는 48찬이었는데 너무 많이 남겨서 찬 수가 줄었나 보네요.. 또한, 이집의 동동주 맛은 아주 그냥 죽여줘요.. 한번 찾아 가 봐야 하겠는데... 집주인 아줌마도 보고 싶고,,(아주 음식 솜씨도 좋고 얼굴도 미인이거든~ㅋㅋ)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서안산TG옆)에 위치한 미꾸라지 매운탕 집이 있다. 오늘 친구와 같이 미꾸라지 매운탕을 먹으러 갔다. 역시 손님들이 바글바글한다. 겨우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였다. 매운탕 3인분.... 잠시 후에 반찬이 나왔고 반찬이라야 김치, 총각김치, 짠지무침, 취나물 무침, 말린새우복음이 전부다. 이제 본론으로 가서 매운탕이 가마솥에 나왔다. 팔팔 끊이며 속을 들여보니 수제비, 미꾸라지, 국수, 감자, 파, 마늘, 그리 고추장 맛이 나는 육수, 이것이 모두다, 끊여서 맛나게 먹으니 밥이 양푼에 가득 나온다. 알아서 덜어 먹으라는 뜻이다. 양푼의 밥을 덜어서 먹고 매운탕에 말아서 후룩후룩 들이키고나니, 이번에는 가마솥에 누릉밥이 나온다. 이도 알아서 덜어먹고 나니 배가 볼~~록 해진다. ..